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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채근담]090-비가 오면 오는 대로 눈이 오면 오는 대로

by 고전문학부터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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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나에게 복을 적게 내리면 


 나는 덕을 두터이 쌓아 받아들이고 

 

 

.

 


 하늘이 내 몸을 고달프게 하면 


 나는 마음을 편히 하여 따를 것이며 

 

 

.

 


 하늘이 나의 앞길을 가로막으면 

 

 나는 도를 깨닫고 헤쳐 나갈 것이니 

 

 

.

 


 하늘이 또다시 나를 어찌하겠는가. 

 

 

 

 

 

 

 

 

 

 

 

 

 

 

'뭐 어쩔 거야?' 일을 진행하다 위기나 벽에 직면 헸을 때 내가 자주 내뱉는 말이다. '뭐 어쩔 텐가 하면 되지'라는 의미이다.

 

- 막히면 돌아가고 또 막히면 또 돌아가고 그러다 안되면 쉬어가면 될 일이니당장 답이 없다고 동동 거릴 것 없다. 모로 가나 도로가나 나오면 되니까🙂

 

- 사람의 힘으로 도저히 안되는 일들이 있다. 그러한 순리를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눈이 오면 눈이 오는 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그 속에서 스스로 운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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