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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할고전6

[채근담]032-침묵을 지킨 뒤에야말이 많은 것이 시끄러운 줄 안다. 낮은 곳에 있어 봐야 높은 곳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 . . 어둠 속에 있어 봐야 밝은 곳이 드러난다는 것을 안다. . . . 고요히 지낸 뒤에야 움직이는 것이 수고로운 줄 알고 . . . 침묵을 지킨 뒤에야 말이 많은 것이 시끄러운 줄 안다. - 말이라는 것 적재적소에 지혜롭게 하는 것. - 불장난 하는 나에게 불은 만져 봐야 뜨거운줄 안다고 훈육하시던 아버지가 생각났다. - 경험해 봐야 비로소 깨닫는 어린시절과 지금은 다르다. 알면서도 종종 잊게되는 것들이 생겨난다. 2023. 2. 1.
[채근담]031-부귀한 집안은 너그러워야 하지만 오히려 이웃을 시기하고 깎아내린다. 부귀한 집안은 너그러워야 하지만 오히려 이웃을 시기하고 깎아내린다. . . . 이는 부귀해도 가난하고 천한 것이니 어찌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겠는가. . . . 총명한 사람은 자신을 감추어야 하나 도리어 스스로 자랑하고 드러낸다. . . . 이는 총명하지만 어리석은 것이니 어찌 실패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2023. 1. 31.
[채근담]029-좋은것도 너무 지나치면 그 무엇도 이롭게 할 수 없다. 가슴을 졸이면서 부지런히 사는 것은 미덕이나 너무 심하면 마음을 바르고 즐겁게 할 수 없다. . . . 맑고 깨끗이 살아가는 것은 훌륭한 기품이지만 지나치면 사람을 돕고 사물을 이롭게 할 수 없다. 2023. 1. 31.
[채근담]019-몰래 덕을 쌓을 수 있는 방법. 명예와 절개를 흔자만의 것으로 하지 마라. . . . 조금 덜어 남에게 주면 해를 면할 수 있다. . . . 잘못과 오명을 남에게 모두 떠넘기지 마라. 적게라도 짊어지면 몰래 덕을 쌓을 수 있다.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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