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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읽어야할도서14

[채근담]098-지나친 담백함은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 담백하면 반드시 화려한 사람이 의심하고 엄격하면 다분히 방자한 사람이 싫어한다. . . . 군자는 그러해도 지조를 버리면 안 되고 날카로움을 지나치게 드러내도 아니 된다. - 너무 곧으면 부러진다. - 지위와 신분이 높은 사람이라면 더욱 겸손하고 부드러워져야 한다. 2023. 2. 17.
[채근담]086-마음이 움직였을 때 즉시 깨닫고 고쳐라 마음이 욕망을 좇아가는 것을 알면 곧바로 이성을 따르도록 힘써야 한다. . . . 생각이 한 번 생겨나면 바로 느끼고 한 번 느끼면 이내 바로잡아야 하니 이것이 곧 화를 돌려 복이 되게 하고 . . . 죽음을 넘어 삶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절대로 가볍게 지나쳐서는 아니 된다. - 역경과 고난 유혹이 찾아왔을 때 누구나 혹 할 떄가 있다. - 유혹에 빠져들더라도 재빨리 빠져나오면 인생을 망칠일 없다! - 그런 인생의 고비와 역경을 지나면 대나무 마디처럼 인생에도 마디가 생겨 날 것이다. 2023. 2. 15.
[채근담]059-권력에 의해 얻어진 부귀영화는 시든 꽃과 같다. 부귀와 명예를 도와 덕으로 얻게 되면 서서히 번져가는 산속의 꽃과도 같고 스스로 열심히 일한 대가로 얻게 되면 옮기면 피기도 지기도 하는 화분의 꽃과 같다. . . . 권력으로 얻는 것은 꽃병에 핀 꽃과 같으니 뿌리 없이 시드는 모습을 서서 바라볼 수 있다. -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누리는 부귀는 시든 꽃과 같이 서서히 시들어 간다. - 나의 양심을 속이는 일 없이 사는 일. 쉬운 일 같지만 결코 쉽지 않다. - 세상은 점점 이러한 도덕적 가치를 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다. 그래야 살아남는다고.. 그래서 꼭 한 번쯤 읽어야 하는 고전 채근담.😄 2023. 2. 8.
[채근담]058-인생의 OO은 돌고 도는 것 괴로울 땐 항상 기쁜 일이 생기기를 바라고 . . . 뜻을 이룬 뒤에는 문득 잃을 것을 걱정한다. - 어떤 이는 계속 괴로울 '苦'가 자신에게만 계속된다 생각할 수 있다. 苦苦苦苦苦苦 할 것 같지만 인생의 고난 끝에는 언제나 기쁨이 있고, 낙이 있으면 고생도 따라오는 법이다. - 하지만 성공과 실패는 한순간이다. 성공만을 좇고 집착한다면, 성공 전 후로 깊은 수렁에 빠진 기분에서 헤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 사람이 시련 후 성장하는 것은 수목이 생육할 수 없는 곳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비슷하다. 이 나무는 고산지대나 고위도 지방에 저온, 강풍, 수분부족으로 쉽사리 성장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극한의 상황에서 자생하는 나무는 키도 작고 매서운 바람, 눈보라로 곧게 자라지 못하고 구부러져 있다. 그런데 그 ..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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