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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5

[채근담]212-경외하는 자세 대인을 경외해야 하니 대인을 경외하면 거리낌없이 함부로 행동하는 마음이 없을 것이고 . 백성을두려워해야 하니 백성을두려워하면 교만하고 포악하다는 오명을 남기지 않을 것이다. . . . - 여기서 대인은 '대덕지인 (大德之人)'의 약자이다. 뜻은 '학식이 높고 덕망이 두터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소인'은 그와 반대되는 개념인 지위가 낮은 사람을 말한다. 채근담의 저자 홍자성이 살아가던 시대를 생각하고 글을보면굉장한 꺠달음의 경지에 다다른 사람이라는걸 알 수 있다. 왕이 통치를 하던 시절에민심이 천심이라 말하고 있다. -------------------------------------------- 우리가 읽고 있는 이 '채근담'의 뜻은이다. 풀의 뿌리를 씹는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결국엔 해낸다는 뜻.. 2023. 5. 27.
[채근담]195-일을 그르치는자 vs 업적을 이루는 자 공로와 업적을 이루는 사람은 대체로 겸허하고 원만한 선비요. . 일을 그르치고 기회를 잃는 자는 반드시 앞뒤가 꽉 막힌 고집불통인 사람이다. . . . - 욕심과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감탄고토하여 원하는 것만 취하고 그 외의 것들은 보려하지 않는다 그런 군주는 역사적으로도 간신에게 현혹되어 편협해지고 그 끝이 좋지 않았다. 겸허한 자세로 세상을 대하여 일을 그르치지 말자. 2023. 4. 26.
[채근담]018-세상을 구하더라도 자랑할것 없다. 세상을 덮을 만한 공을 세워도 절대로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 . . 하늘에 미치는 죄를 저질러도 뉘우치면 용서를 받을 수 있다. 2023. 1. 28.
[채근담]017-한걸음 물러서서 너그럽게 세상을 살아갈 때는 한 걸음 물러섬이 좋으니. 물러서는 것은 곧 앞으로 나아가는 밑바탕이다. . . . 사람을 대할 땐 조금 너그러운 것이 복이 되니 남을 위한 일은 곧 나를 이롭게 하는 터전이다.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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