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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곳에서 지키는 고요는
참된 고요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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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속에서 얻은 고요가
마음의 참된 경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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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곳에서 느낀 즐거움은
참된 즐거움이 아니고
괴로움 속에서 얻은 즐거움이
마음의 참된 모습이다.
- 이순신이 부하들에게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게 있게 행동하라'라고 한 것이 생각난다.
첫 전투에서 공포심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전쟁 경험이 부족한 부하들에게 여유와 냉철함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말이었다.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에 이순신 장군은 대범함과 침착함 그리고 포용력으로 리더십을 보여줬다.
- 채근담이 이야기하는 것은 '괴로움 속에서도 즐거움을 얻으라'가 꼭 Happy의 의미보다는
힘듦 속에서도 여유로움을 잃지 말라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 사회생활을 할 때
아무리 바쁘고 정신없더라도 여유롭게 일처리를 하는 모습의 상사가 존경스럽다 생각이 든다.
시간에 쫓기더라도 마음속 평정심은 잃지 말고 실수를 줄이며 끝까지 일을 해내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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