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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위하여 항상 밥을 남겨 놓으며
나방을 불쌍히 여겨 등불을 켜지 않는다'고 하는
옛 사람의 이러한 생각은
우리들로 하여금 만물을 화육케하는 계기가 된다.
.
이러한 계기가 없다면
이른바 형체만 사람이지
실은 목석과 다름없는 존재가 될 뿐이다.
.
.
- 쥐를 위하여 언제나 먹을것을 남겨두고
불나방을 불쌍히 여겨 등불을 켜지 않는다 한다.
이 옛 사람의 생각이 우리 인생의 나고 자라는 한 점의 작용이다.
- 사람의 어진 마음은 복을 부르니
스스로 지옥에 갇히지 말고
어진마음으로 편안함을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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