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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희미한 등불 아래 천지만물이 모두 조용한 이 때는
우리 인간이 편안히 쉴 때요.
새벽에 꿈에서 깨어나 만물이 아직 활동하기 전은
우리 인간이 혼돈히으로부터 깨어날 때이다.
.
바로 이 때를 타서 잠시
자신이 본래부터 갖고 있는 지혜의 빛을 되돌려
스스로를 살펴보면 비로소 알 것이니
이목구비는 모두 마음의 지혜를 구속하는 것이오
정욕과 욕심 은 모두 우리 심성을 타락시키는 것일 따름이다.
- 온전히 나 홀로 정적을 이룰 때 성숙한 시간을 가질 기회이다.
내면 깊은곳에서 흘러나오는 나의 소리에 집중하고
그것을 지혜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면
마음이 괴롭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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