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차라리 소인에게 헐뜯음을 당하는 대상이 될지언정
소인배가 아첨하는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차라리 군자의 질책을 받을지언정
군자가 감싸는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
.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평판에 신경을 쓴다.
칭찬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상당한 수준에 오른 사람이다.
- 아첨, 혹은 꾸중을 듣게 되어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자명한데
실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요동치는 감정의 물결은 걷잡을 수 없이 마음속으로 번진다.
조금 예민한 사람일수록 더욱 감정이 파도처럼 일렁이는데
명상을 통해 파도를 잠재우는 훈련이 필요하다.
728x90
'채근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근담]192-원한은 작은일이라도 갚으려하고 은혜는 안 갚는다. (0) | 2023.04.20 |
---|---|
[채근담]191-이익을 좋아하는 사람과 명예를 좋아하는 자 (1) | 2023.04.19 |
[채근담]189-수양은 쉽게되는 것이 아니다. (0) | 2023.04.15 |
[채근담]188-편협하고 독선적이고 광신적인 사람은 고칠 수 없다. (0) | 2023.04.14 |
[채근담]187-소인배랑 다투지마라 같아진다. (0) | 2023.04.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