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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도 갑자기 변하여 천둥번개가 치고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다 가도
갑자기 변하여 맑은 하늘에 밝은 달이 떠오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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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변화가 언제 조금이라도 멈춘 적이 있으며
천체의 운행이 언제 조금이라도 막힌 적이 있었는가?
사람의 본마음 또한 마땅히 이와 같아야 하는 것이다.
- 인간이란 아주 작은 가시가 손끝에 박히더라도 굉장히 불편함을 느낀다.
감정도 마찬가지로 아주 약간의 사건에도 감정기복으로 흐트러질 수 있다.
- 그렇기 때문에 내 감정이 동요하는 일이 있더라도
맑게 개인 하늘과 같은 마음으로 다잡을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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