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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는 고요하여 움직임이 없으나
그 기운은 멈추지도 사라지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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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은 밤낮으로 바삐 움직이나
그 밝음은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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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군자는 한가히 지낼 때도
마음의 긴장 늦춰서는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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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이 눈앞에 닥쳐올지라도
마음의 여유를 잃어서는 아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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