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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만족할 만한 상태에 있는 사람은
물이 넘칠 듯 말 듯하는 것과 같으니
한 방울이라도 더 하는 것을 깊이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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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고 절박한 상황에 있는 사람은
나무가 꺾일 듯 말 듯하는 것과 같으니
조금이라도 건드리는 것을 깊이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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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영화가 가득 차 있다면 물잔에 물이 가득차 넘치는 것처럼
넘치는 것은 시간 문제다.
그래서 공자가 말하기를
최고에 오르는 것을 경계하고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오히려 이롭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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