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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채근담]105-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낸다.

by 고전문학부터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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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작은 허물을 꾸짖지 말고


사사로운 비밀을 말하지 말며


지나간 잘못을 돌이키지 마라.

 

 

.

 

.

 

.

 

 

이 세 가지를 지키고 살아가면


덕을 쌓고 재앙 피할 수가 있다.

 

 

 

 


 

 

- 호기심인지 자신의 만족 때문인지 남의 상처를 들춰내고 헐뜯는 말들을 떠들어 대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우월감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그런 얄팍한 수를 쓴다.

 

- 결과적으로 스스로에게 해를 가하고 있는 일이다.

남을 뒤에서 깎아 내리는 것은 자신에게 결국 돌아온다. 

 

-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속닥거리며 비밀인냥 말하려는 이들이 다가오면

흥미롭기 보다 꽤 불편해진다. 더러운 이야기로 귀가 더럽혀지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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