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채근담]후집4. 넓은 시야를 가지자.

고전문학부터 2023. 6.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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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본래 길건만 조급한 사람은

스스로 때가 왔다고 생각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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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는 본래 광활한데 속 좁은 사람은

스스로 세상을 좁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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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꽃, 눈, 달 등 사계절의 경치는 마음에 여유를 주는 것들인데

세상에 찌든 사람은 즐길 여유도 없이 쓸데없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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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달복달, 허둥지둥 하는 사람을 보면 보기만해도 불안해진다.

 

넓은 시야로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조급하게 생각하면 본인은 물론 주변 공기까지 불안해진다.

 

혼자 분주하고 바쁘지만 자연은 그자리 그대로다.

 

심호흡 크게 하고 시선을 달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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