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채근담]186-섞여서 살아가는 일

고전문학부터 2023. 4. 12. 07:00
728x90

 

 

 

 

 

 

 

 

몸가짐은 지나칠 정도로 고결하게 해서는 안 되니.

 

온갖 더럽고 치사한 것들을 모두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

 

 

.

 


사람들과 사귈 때에는 선을 긋듯이 지나치게 분명히 해서는 안 되니.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똑똑한 사람, 아둔한 사람

 

 

 

 

 

.

 

.

 

 

 

 

 

 

 

 


 

-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없는 법이다.

타인에게 본인만의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며

야박하게 군다면 곁에 남아있을 사람이 없다.

 

포용하며 살아가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