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채근담]103-세상만사 모든 것은 허상이며 만물은 하나다.
고전문학부터
2023. 2. 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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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되게 보면 공명과 부귀는 물론이고
내 몸 또한 빌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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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부모와 형제는 물론이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나와 한 몸이다.
.
사람이 이를 깨닫고 참되게 살아가면
비로소 천하의 큰일을 맡을 수가 있고
세속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다.
- '내 몸 또한 빌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 구절이 너무나 마음에 와닿는다.
어릴 때 부터 생각해온 우주 그 진리와 지혜는 위대하고 경의롭다.
- 어떤 이는 명예를 위해 살고 어떤 이는 큰돈을 벌기 위해 산다.
그러나 이런 온갖 욕심을 버리면 자연히 큰 일도 해낼 수 있다.
- 짧고도 허무한 것이 인간의 인생인데 그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값어치 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지 않은가?
- 우주만물이 하나라는 것을 깨닫는 사람은 정말 흔치 않다.
- 그 속에서 정말 가치 있는 보물을 발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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